공주시의회 이창선 - 오희숙의원, 교통사고 응급조치 등 더 큰 위험 막은 선행 '화제'

오명규 2021. 7. 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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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집단 감염등 연일 불안과 우울한 소식들속에서 오랫만에 훈훈한 소식이 들려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교통사고현장을 목격한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과 오희숙 의원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신고 등으로 부상자를 위험에서 구한 사실이 화제다.

 이 의원과 오 의원은 사고 당일인 7일 오전 10시 30분경 충남 공주시 우금티 21 국도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 초기 대응 응급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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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우금티 국도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선제 대응 조치한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과 오희숙 의원 등이 출동한 119구급대에 부상자을 구호하며 돕고 있다.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코로나19의 집단 감염등 연일 불안과 우울한 소식들속에서 오랫만에 훈훈한 소식이 들려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교통사고현장을 목격한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과 오희숙 의원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신고 등으로 부상자를 위험에서 구한 사실이 화제다. 
 
이를 안 시민들은 "오랜만에 훈훈함을 느끼네요. 진정시민을 위해 솔선하시는 의원님입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라며, 두 의원의 선행을 칭찬했다.
 
이 의원과 오 의원은 사고 당일인 7일 오전 10시 30분경 충남 공주시 우금티 21 국도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 초기 대응 응급조치를 취했다. 그 결과 70대 운전자와 부상자는 다행히 큰 화는 면했다.
 
이 의원과 오 의원은 이날 "관내 복지센터 준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키 위해 가는 도중 해당 사고를 목격하게 됐다"며, "피를 흘리며 신음하는 운전자와 동승자들을 구하고 응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흘리는 피를 지혈시키는 등, 2차 사고를 대비해 교통정리를 하며 119구급대에 사고자를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고현장 주변의 한 시민은 "당시 사고 차량은 짙은 연기와 함께 다급한 상태이었다. 두 의원들의 신속한 조치가 아니었다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상황이었는데 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지켜보던 시민들도 두 의원의 선행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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