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신호' 나잇살.. 가르시니아 커피로 맛있게 쏙!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1. 7. 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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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을수록 쉽게 붙는 살은 큰 고민이다.

하지만, 지방세포가 과다해지면 몸에 이로운 활성 물질이 감소하고 각종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악성 물질을 분비하게 된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은 4.1배, 고혈압과 고지혈증 위험은 2배, 당뇨 위험은 2.1배 증가하게 된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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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나이를 먹을수록 쉽게 붙는 살은 큰 고민이다. 잘 빠지지도 않는다. 기초대사량이 줄고 근육이 빠지면서 붙은 살이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줄면서 더욱더 쉽게 잉여 에너지가 지방으로 변해 축적된다. 이렇게 찌는 살 대부분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내장지방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대사증후군 부르는 복부비만

내장을 둘러싼 지방세포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분비한다. 하지만, 지방세포가 과다해지면 몸에 이로운 활성 물질이 감소하고 각종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악성 물질을 분비하게 된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은 4.1배, 고혈압과 고지혈증 위험은 2배, 당뇨 위험은 2.1배 증가하게 된다. 배만 볼록 나온 '마른 비만'은 전체 비만 체형보다 더욱 위험하다. 특히, 노년층의 복부비만은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나잇살을 방치해선 안 된다. 허리둘레가 남자는 90㎝, 여자는 85㎝ 이상이면 내장비만을 의심해야 한다.

◇복부비만 핵심 원인은 탄수화물 과다 섭취

복부비만 관리를 위해선 먼저 탄수화물 섭취량부터 줄여야 한다.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에너지로 쓰이는데, 쓰고 남은 잉여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환돼 몸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좋지 않다. 극도로 식사량을 줄이면 근육과 함께 수분량이 감소해 신진대사가 저하된다. 결국 에너지 연소가 줄면서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뀌기 쉽다. 이 경우 내장비만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07~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하루 평균 영양소 섭취 비율이 탄수화물 약 67%로 많은 편이다. 연구팀은 탄수화물을 60%보다 많이 섭취하면 사망 위험이 1.322배 증가한다고 밝혔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체지방 감소 효과 탁월

탄수화물을 즐겨 먹다가 갑자기 식습관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급격한 식습관 조절보단 운동과 더불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체질량지수(BMI)가 26인 성인 남녀를 대상 '인체 적용시험'에서 하루 2800㎎씩 8주간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을 먹게 한 결과, 대조군보다 피하지방, 내장지방을 포함한 체지방량이 감소했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도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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