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 ESG경영 '눈에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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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이 ESG경영 강화를 위한 대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제조공장 자체 폐수처리장을 운영해 주변 하천을 청정 수질 등급으로 관리하고, 퍼시스·일룸·시디즈·데스커·슬로우·알로소 등 그룹의 전 브랜드가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하며, 생계유지가 어려운 계층을 위한 기부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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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퍼시스그룹이 ESG경영 강화를 위한 대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제조공장 자체 폐수처리장을 운영해 주변 하천을 청정 수질 등급으로 관리하고, 퍼시스·일룸·시디즈·데스커·슬로우·알로소 등 그룹의 전 브랜드가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하며, 생계유지가 어려운 계층을 위한 기부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퍼시스그룹은 1983년 창업 이래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이념을 충실히 지켜오고 있다. 가구 자재는 E0등급만 엄선·적용해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전 제품이 세계 친환경 인증 기준인 '그린가드'를 취득했고,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인 ISO14001 인증도 받았다.
퍼시스그룹 제조공장에는 자체 폐수처리장을 운영해 청정 수질 등급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실제로 폐수처리장 주변 하천에는 물고기가 서식할 만큼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각 브랜드도 적극적인 ESG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모든 브랜드가 2020년부터 자연 분해되는 산화 생분해 비닐을 사용해 친환경 포장재로 활용·개선하고 있으며, 슬로우와 알로소는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 수성 접착제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데스커는 올해 4월 나무 심기 프로젝트 '책상, 다시 숲으로 돌아가다'를 통해 산불 재해 지역이었던 강원도 태백에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함께 나무 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열심이다. 퍼시스는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계층에 10억원을 기부했고, 일룸은 201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주거 공간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공헌 플랫폼인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일룸의 디자인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아암 어린이 쉼터 지원, 저소득 아동 책상세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리경영도 빠질 수 없다. 사내 임직원과 협력사, 거래 업체까지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내 윤리규정 실천지침을 통해 윤리경영을 준수하고 있다. 최근에는 퍼시스그룹 내 모든 브랜드 및 제조, 물류사업장의 경영활동을 진단하는 팀을 신설해 내부 회계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ESG경영 활동을 강화해 퍼시스그룹의 이해관계자와 사회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그룹 내 ESG TFT를 구성해 ESG 활동이 그룹 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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