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여름의 향수
지중해는 못 가도 지중해 향은 느낄 수 있는 법. 해외로 떠난 지는 오래됐지만 향기는 우릴 어디로든 데려다준다. 베르사체가 선보인 딜런 터쿠아즈는 청량감 넘치는 보틀 디자인처럼 여름날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완벽한 여름 향수다. 향수를 뿌리는 순간 상큼한 레몬 향으로 시작해 우아한 재스민과 프리지어, 구아바 주스의 신선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따스한 화이트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되는 딜런 터쿠아즈는 환상적인 섬나라를 연상케 한다. 우아한 곡선의 항아리, 암포라(Amphora)에서 착안한 보틀 디자인에 바로크식 글자를 새겨 완성한 이국적인 디자인도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특징 중 하나. 또한 원료의 85% 이상을 생분해성 물질을 사용해 환경까지 생각했다. 직접 제품을 사용한 〈코스모폴리탄〉 체험단은 딜런 터쿠아즈의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 ‘향’을 꼽았고, 특히 시원하고 신선한 향이 여름 향수로 제격이라고 답했다. 이밖에 ‘베르사체 딜런 터쿠아즈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이란 질문에 ‘한여름 호텔 수영장에서 노을 보며 칵테일 마시는 느낌’, ‘향수로 떠나는 시원한 해외여행!’, ‘이국적인 푸른 바다’, ‘여성의 신비로움’ 등이 대표적이었다. 올여름, 〈코스모폴리탄〉 체험단이 인정한 딜런 터쿠아즈로 청량감 넘치는 향을 입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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