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LED 바닥신호등' 확대.."보행자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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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6곳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진입부에 LED(발광다이오드) 바닥 신호등을 설치, 보행 신호등과 연동해 신호 상태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시는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스마트 좀비족'(스몸비족)의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 화정역 등 3곳에 보행신호등과 연계된 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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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6곳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진입부에 LED(발광다이오드) 바닥 신호등을 설치, 보행 신호등과 연동해 신호 상태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시는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스마트 좀비족’(스몸비족)의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 화정역 등 3곳에 보행신호등과 연계된 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올해는 가람·신능중학교, 가라뫼 사거리, 대화역, 일산역, 일산3동행정복지센터 등 6곳에 추가 설치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오는 8월까지 3곳에 바닥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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