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길원여고,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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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길원여고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교육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길원여고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교원ㆍ학생ㆍ학부모 대상의 인성교육과 선비정신 문화체험 교육과정의 맞춤형 현장연수 서비스 제공은 물론, 교육과정 개설과 운영의 원활한 업무지원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 길원여고는 학생들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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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여고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교원ㆍ학생ㆍ학부모 대상의 인성교육과 선비정신 문화체험 교육과정의 맞춤형 현장연수 서비스 제공은 물론, 교육과정 개설과 운영의 원활한 업무지원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길원여고는 수년 전부터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그간 선비인성체험프로그램으로 ‘나를 깨우쳐 줄 퇴계선생’에 대한 특강과 ‘마음공부 정심투호’ 체험활동 등 인성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졌다.
이외에 길원여고는 학생들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길원여고 관계자는 “올해는 인성교육 활성화를 중요 정책으로 삼아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실천하는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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