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기숙사 학생 1명 확진..1200여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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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는 방역당국은 지난 7일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 등 364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전남도립대 특성상 광주에서 출퇴근하는 학생이나 교직원이 상당수여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학생과 교직원 등 1200여 명을 대상을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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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해당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던 만큼 확산 우려가 크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전남도립대 학생 1명이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학생은 경기도가 고향으로 평일에는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주말에는 경기도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는 방역당국은 지난 7일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 등 364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된 학생이 생활했던 기숙사 3~4층은 폐쇄했으며 밀접 접촉한 70여 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전남도립대 특성상 광주에서 출퇴근하는 학생이나 교직원이 상당수여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학생과 교직원 등 1200여 명을 대상을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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