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 중심' 대전 중구,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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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23년까지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 유등천에 명품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뿌리공원네거리~뿌리공원~침산교 약 2.9㎞구간에 보행로와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지난달 22일 대전시 지역균형발전기금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8억 원중 70%인 40억 원을 시에서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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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23년까지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 유등천에 명품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뿌리공원네거리~뿌리공원~침산교 약 2.9㎞구간에 보행로와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지난달 22일 대전시 지역균형발전기금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8억 원중 70%인 40억 원을 시에서 지원받게 됐다. 또한, 13일 중구 지방재정투사사업 심사를 통과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전문가,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2022년 상반기부터 공사를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로 공원, 하천을 산책하는 지역주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뿌리공원, 대전오월드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명품 둘레길 조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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