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원 기후경제학과, 환경부 미세먼지특성화대학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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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미세먼지 특성화대학원으로 중앙대학교를 2020년 6월 15일 지정한 바 있다.
경기-수도권 유일의 미세먼지 특성화대학원이 소재한 중앙대학교는 현재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중앙대학교 미세먼지 특성화대학원에서는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정부 협약이 체결된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바로 전문가로서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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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미세먼지 특성화대학원으로 중앙대학교를 2020년 6월 15일 지정한 바 있다. 미세먼지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된 대학은 중앙대, 한서대, 부경대로 총 3개 학교이다. 경기-수도권 유일의 미세먼지 특성화대학원이 소재한 중앙대학교는 현재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중앙대학교 미세먼지 특성화대학원에서는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정부 협약이 체결된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바로 전문가로서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미세먼지 원인분석을 비롯하여 배출원 관리, 모델링 등에 대한 연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및 관리 등에 종사하는 산업계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 대기 관련 산업체와 공공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산학연계 프로그램 참여, 인턴십, 취업 연계 과정 등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우려를 덜 수 있게끔 비대면 화상 강의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대학원의 일반 랩(Lab) 개념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 하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입학성적 우수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조교 장학금과 같은 교내 장학금 및 미세먼지특성화대학원 장학금, 연구사업(산학연계프로젝트, 인턴십 등) 참여 시 별도 교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미세먼지 특성화 장학금이 100% 지급되고 있으며, 재직자 대상으로는 50%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다.
한편, 중앙대학교는 2009년 국내에서 최초로 기후경제학과를 신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측정, 분석, 평가, 정책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국내 대학교로 손에 꼽힌다.
2021년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는 4월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원서 접수를 통해 하반기 신입생을 받고 있다. 서류 제출 기간은 5월 25일에 마감된다. 1차 서류심사 이후 5월 29일 면접을 통해 6월 2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상세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 내부 입학 공지사항 또는 입학처 문의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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