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라벤더 물결.. 코로나 스트레스 절로 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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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기념물 제203호인 지세포진성에 조성된 3.5만㎡ 규모 약 4만여주의 라벤더꽃이 만개해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 바다와 어우러져 보랏빛 장관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지세포진성의 라벤더가 SNS 등을 통한 입소문이 나면서 거제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들이 많은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기도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세포진성 라벤더 꽃동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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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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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기념물 제203호인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진성'에 약 4만여주의 라벤더꽃이 만개했다. |
ⓒ 거제신문 |
지세포진성은 조선 인종 때 왜구 침입에 대비해 쌓은 포곡식 산성으로, 일운면 지세포리 선창마을 뒤쪽에 있다. 오랜기간 방치돼 있던 성내 휴경지를 선창마을 주민들과 거제시가 함께 관광명소로 개발·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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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세포진성 라벤더꽃밭에 올해 새로 조성된 포토존. |
ⓒ 거제신문 |
지난해의 경우 지세포진성의 라벤더가 SNS 등을 통한 입소문이 나면서 거제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들이 많은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기도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세포진성 라벤더 꽃동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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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거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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