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배우 지망생 조하나, 23세 나이로 사망 "보이스피싱 때문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조하나 씨가 23세의 나이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기고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조씨의 지인은 "조하나 씨가 23살의 나이로 작은 꽃망울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단돈 200만 원이 안 되는 돈을 보이스피싱으로 잃고 홀로 괴로워하다 고통 없는 삶을 택했다. 늘 그렇듯 악마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잘 지낼 것이다. 그래도 끝까지 싸워야 한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조하나 씨는 지난 2019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일반인. 당시 조하나 씨는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고 출생신고가 제대로 안 돼 학교를 못 다녔다"는 사연을 전해 서장훈과 이수근을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이후 조하나 씨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유해왔지만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현재 조씨의 채널에는 모든 영상이 삭제된 상황이다.
조하나 씨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당 채널과 영상에 "비슷한 또래여서 마음이 더 아프다", "보이스피싱, 천벌 받을 놈들..사람 목숨을 앗아갔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와 추모의 글을 올리고 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 '빈센조' 송중기, 곽동연에게 총 맞았다..최고 시청률 14.4%
▶ 또 연예가 덮친 코로나19…일정 중단·변경·결방 불가피
▶ 디크런치 현욱·O.V 코로나19 확진..다른 멤버들은 음성 [공식]
▶ 강다니엘, 코로나19 검사 받았다 “선제적 대응”[공식]
▶ 유재석, “아들 지호와 영지 비슷한 점 많아” 사생활 깜짝 고백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어보살´ 26세 살림남의 고충→´살림 만렙´ 노하우까지
- ´보이스4´ 이하나, ”촬영은 순항 중”
- 서강준 닮은꼴 훈남의 외모 집착 ”핫한 배우에 맞춰 성형” (물어보살)
- ´연참3´ 김숙, 두손 든 고민녀 남친의 빈대력 ”보이스피싱 수준”
- 이하나, ´보이스4´ 촬영 중 근황···날씨도 미모도 맑음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