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산학협력 업무협약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이상미 복지행정학과장, 유주희 교수, 박희숙 교수,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 김미현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실습 기회제공,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협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협력키로 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직업재활과 치료재활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 북부권역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4월 20일 개관 예정이다.
이상미 경복대 복지행정학과장은“복지관이 학교 근처에 있어 실습과 취업, 그리고 봉사활동을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장애인복지분야의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상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지역사회의 유일한 대학인 경복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본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는 공공복지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발생되는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을 지닌 공공복지 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과 사회복지공무원 배출을 위한 전공심화과정을 2014년에 설치해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은 물론 791개 우수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체결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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