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출자 타당성 검토

박재구 2021. 4. 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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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구리도시공사 주관으로 (가칭)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출자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회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구리도시공사 및 구리 A.I. 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과 용역사인 (재)한국산업전략연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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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출자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업 적정성, 수지 분석 등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타당성 검토 추진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6일 열린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출자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는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구리도시공사 주관으로 (가칭)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출자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회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구리도시공사 및 구리 A.I. 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과 용역사인 (재)한국산업전략연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의 적정성, 수지 분석, 재원 조달 방법 등을 분석하고 특수목적법인(PFV)의 설립과 출자 타당성 검토, 최적의 사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역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토평동 일원 약 149만㎡의 부지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를 연계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한다.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을 고려한 한국형 뉴딜정책에 입각한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구리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KDB산업은행을 대표사로한 ‘구리 A.I.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과 지난 2월 24일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업단에는 K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유진기업 등이 참여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이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로 조성돼 국내 최고 ICT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DNA(Data-Network-AI) 생태특화 자족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업방안을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구리시, 구리도시공사, 구리 A.I. 플랫폼시티 개발사업단에서도 과업 수행 시 적극 협력해 정확하고 신뢰성이 높은 보고서가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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