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드라마 '오싱' 작가 하시다 스가코 별세
홍수민 2021. 4. 6. 10:16
역사 소설 『오싱』으로 유명한 일본인 작가 하시다 스가코가 지난 4일 시즈오카현의 자택에서 급성 림프종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192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일본여자대학과 와세다 대학에서 국문학(일본어)를 전공했다.
고인의 대표작인 『오싱』은 1983년 NHK에서 동명의 아침드라마로 방영됐다. 이 작품은 세계 60여 개국에서 방영됐으며, 한국에서는 1985년 김민희 주연의 영화로 제작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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