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논란의 중국 비빔밥 장면 다시보기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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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측이 최근 논란이 된 중국 비빔밥 장면을 지웠다.
'빈센조'에서 빈센조(송중기 분)가 중국 '즈하이궈' 비빔밥 도시락을 먹는 장면이 티빙 등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삭제됐다.
현재는 빈센조가 홍차영(전여빈)과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는 장면만 등장한다.
앞서 '빈센조'에서는 홍차영이 빈센조에게 비빔밥 도시락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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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측이 최근 논란이 된 중국 비빔밥 장면을 지웠다.
'빈센조'에서 빈센조(송중기 분)가 중국 '즈하이궈' 비빔밥 도시락을 먹는 장면이 티빙 등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삭제됐다.
'빈센조' 측은 논란이 커지자 해당 장면을 삭제하고 재편집했다. 현재는 빈센조가 홍차영(전여빈)과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는 장면만 등장한다. 해외 OTT 역시 수정될 예정이다.
앞서 '빈센조'에서는 홍차영이 빈센조에게 비빔밥 도시락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때 중국 기업의 제품이 등장해 문제가 됐다. 비빔밥이 한국 고유의 음식임에도 난데없이 '중국어'로 표기된 비빔밥 도시락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은 거부감을 드러냈다.
중국에서 김치, 한복 등 한국 전통 문화를 자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중국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 자본이 들어간 제품의 PPL이 대놓고 등장해 반감을 산 것이다. 비빔밥을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비빔밥이 중국 음식이라는 오해를 부를 수도 있다는 지적도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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