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2021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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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2021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사업에 이번에 응모한 '아라홍련, 사진에 담다'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여해주는 장소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ㆍ예술ㆍ사회 등 다방면에서 주민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아라홍련을 널리 홍보하여 함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칠원도서관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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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2021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사업에 이번에 응모한 ‘아라홍련, 사진에 담다’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 주관사업인 ‘문화누리’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공모를 통해 도내 시·군 도서관의 우수 문화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라홍련, 사진에 담다’ 공모사업은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기술에 대한 강의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꽃테마파크에서 직접 작품을 촬영하여 사진공모전에 출품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에 15명씩 2기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여해주는 장소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ㆍ예술ㆍ사회 등 다방면에서 주민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아라홍련을 널리 홍보하여 함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칠원도서관은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연꽃이 활짝 피어나는 7월 야외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안군, 도로변 방초매트 시범설치사업 완료
함안군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군북면 유현리 봉산마을 앞 군도(4호선)의 도로변에 방초매트 시범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산마을 앞 군도는 도로변에 잡초가 자생하여 가드레일에 부착된 도로안전시설물을 가림으로서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어 해마다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해왔다. 그러나 도로 제초에 대한 작업능률이 저하되고 작업자의 부상이 우려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도로변 잡초의 성장을 반영구적으로 억제하는 방초매트를 설치하여 제초작업 중 작업자의 부상을 방지하고 도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의 효과가 입증되면 다른 도로변에도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하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함안군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담당공무원 및 관리자의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총 39명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면서 조사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15일까지이며,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군청 기획예산실에 비치한 채용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3일 이후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할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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