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신동아건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4월 분양

김원규 2021. 3. 29.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4월 양주신도시(옥정지구)에서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74·84㎡ 총 2,0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회천지구 중간에 위치해 두 지역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4월 양주신도시(옥정지구)에서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74·84㎡ 총 2,0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74㎡A 356세대 △전용 74㎡B 559세대 △전용 74㎡C 95세대 △전용 84㎡A 664세대 △전용 84㎡B 375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양주신도시는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라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먼저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하는 GTX-C노선 사업이 작년 12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앞으로 조기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 연장 예정이다.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개선될 예정이다.

이곳은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회천지구 중간에 위치해 두 지역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각종 교육·교통·생활·문화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

자녀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계획돼 있고 단지 남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는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의 공원이 위치한다.

여기에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유치원,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계획돼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했다. 운송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우편물을 발송·수령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통학버스를 기다리며 휴식할 수 있도록 하차공간에 카페가 마련되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