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횟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12명

심규상 2021. 3. 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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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횟집에 들른 손님 11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걸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친구와 함께 서구 횟집에 들른 20대(대전 1227번)가 인후통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22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대전 1227번이 이 횟집에 있던 같은 시간대에 있던 190여명 중 현재까지 모두 10명이 추가확진됐다.

이 식당도 대전 1227번이 방문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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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상 기자]

대전의 한 횟집에 들른 손님 11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걸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친구와 함께 서구 횟집에 들른 20대(대전 1227번)가 인후통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22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대전 1227번이 이 횟집에 있던 같은 시간대에 있던 190여명 중 현재까지 모두 10명이 추가확진됐다. 옆 식당 아르바이트생(대전 1239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식당도 대전 1227번이 방문한 곳이다.

대전시는 "음성 판정된 손님들도 모두 밀접 접촉자로 보고 자가격리토록 했다"며 "아직 검사받지 않았거나 자가격리된 손님들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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