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식] 계룡시,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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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흡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도로, 보육서비스와 보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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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흡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도로, 보육서비스와 보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모집인원은 6명 내외로, 시는 어린이집에 재원 자녀를 둔 부모 3명, 보육 또는 보건 전문가 3명을 선발하고 부모와 전문가를 2인 1조로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운영한다.
참가자격은 ▴양육경험이 있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세부터 5세까지 영아의 부모 ▴‘보육’ 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증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이거나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인 자 또는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인 자 ▴‘보건’ 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와 보건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경력기간, 업무활동 추진의지 등을 고려해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합격자는 건강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 안전관리 등 모니터링 지표 관련 이론 교육 이수 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수당(부모 1일 4만 원, 전문가 1일 6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juyeon70@korea.kr)으로 신청하거나 가족행복과 보육지원팀에 우편 접수하면 된다.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및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계룡시 가족행복과(☎042-840-2291)로 문의하면 된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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