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힐링 코미디 드라마 '누나의 연인', 웨이브 독점 공개
가족애와 따뜻한 로맨스가 더해진 홈 코미디 일본드라마(Kansai TV) '누나의 연인'이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됐다. 평범한 소시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누나의 연인'은 소박한 행복을 찾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며 힐링을 선사한다.
불의의 사고로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세 명의 남동생과 혈혈단신 살아가는 주인공 아다치 모모코(아리무라 카스미). 올해로 27세 모모코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대형 홈센터 매장에서 9년째 근무하고 있다. 세 남동생을 위해 대학까지도 포기한 그녀지만 누구보다 밝고 씩씩하게 사는 굳센 누나다. 좋은 사람 주변엔 더 좋은 사람만 모인다고, 모모코의 직장 동료들 역시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준다.
평범한 나날을 보내온 모모코는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사랑에 빠진다. 그 상대는 아무도 모르는 상처를 가진 남자 요시오 카마나토(하야시 켄토). 주는 사랑이 익숙한 모모코의 성품 때문일까, 마나토의 작은 상처까지도 모두 껴안아 밝은 기운을 전한다.
주인공 모모코는 영화와 방송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탄탄히 쌓은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有村架純)가 연기했다. 준수한 외모와 성실함으로 모모코의 시선을 앗아간 마나토 역은 하야시 켄토(林遣都)가 캐스팅됐다. 데뷔와 동시에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과 각종 상을 휩쓴 하야시 켄토는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 외에도 후지키 나오히토, 코이케 에이코, 타카하시 카이토, 나오, 콘노 마히루가 함께하며 연기 구멍 없는 탄탄한 드라마를 완성했다. 총 9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2회차씩 순차 공개.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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