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우리 아이 독서 습관 길러주는 '에디키즈 리딩하우스' 출시

김종화 2021. 2. 23.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유아동기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아지트를 만들어주는 '에디키즈 리딩하우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디키즈 리딩하우스는 아이들이 꿈꾸는 아늑한 공간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 줄 뿐 아니라, 책 읽기를 놀이처럼 쉽고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독서 습관을 길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아동기 아이들이 독서를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 조성 가능
일룸 '에디키즈 리딩하우스'로 연출한 모습. [사진=일룸]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유아동기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아지트를 만들어주는 ‘에디키즈 리딩하우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룸은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유아동기 아이들의 성향을 반영해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에디키즈 리딩하우스는 아이들이 꿈꾸는 아늑한 공간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 줄 뿐 아니라, 책 읽기를 놀이처럼 쉽고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독서 습관을 길러준다. 에디키즈 리딩하우스는 집 모양 가구 안에 앉을 수 있는 ‘소파형’과 코너 공간을 활용한 ‘코너형’ 두 가지 구성으로 출시됐다.

일룸 에디키즈 리딩하우스 ‘소파형’은 푹신하고 편안한 좌판이 있는 리딩하우스로,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집 모양 디자인이 포인트다. 아이들이 리딩하우스 안에 앉으면 작은 집 안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만끽하며 놀이하듯 재미있게 독서할 수 있다.

성인도 충분히 앉을 수 있는 사이즈여서 부모와 아이가 나란히 앉아 독서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지붕 모양의 가구 상부에는 터치 LED조명이 있어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더욱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 장난감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에디키즈’ 책장과 함께 배치하면 독서와 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이만의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에디키즈 리딩하우스 ‘코너형’은 코너 공간을 활용해 아이만의 재미난 코너하우스를 만들어준다. 두 에디키즈 수납장 사이 코너 공간에 위치한 리딩하우스 입구에는 커튼이 설치되어 커튼 뒤를 아이만을 위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커튼 뒤 비밀 공간, 수납장 앞의 오픈 된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서와 놀이를 할 수 있다. 특히, 아직 독서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책상과 의자 대신 흥미로운 아지트에서 놀이처럼 책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 모든 모서리는 둥근 곡선으로 처리되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커튼 색상은 회색, 남색, 분홍색 3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일룸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중요한 어린 시절 독서 습관이 유아동기에 제대로 자리잡길 바라는 엄마들의 마음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방식을 모두 고려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