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바구니 등 운송 악세서리 장착 모델 최대 81% 확대

김희윤 2021. 2. 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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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는 퍼스널모빌리티 브랜드 '팬텀'의 운송 기능 강화를 위해 신제품 라인업의 운송용 액세서리 기본 장착 비율을 최대 81%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출시한 퍼스널 모빌리티 라인업 16종 중 바구니는 10종, 짐받이는 13종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도심형 인기 제품인 '팬텀시티'의 경우, 전작 대비 15% 확대된 짐받이를 장착해 운송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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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 판매 67.6%↑..이용 확대에 바구니·짐받이 수요 증가
팬텀시티 등 2021년 신제품 다수에 운송 액세서리 기본 장착
삼천리자전거는 퍼스널모빌리티 브랜드 '팬텀'의 운송 기능 강화를 위해 신제품 라인업의 운송용 액세서리 기본 장착 비율을 최대 81%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삼천리자전거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삼천리자전거는 퍼스널모빌리티 브랜드 '팬텀'의 운송 기능 강화를 위해 신제품 라인업의 운송용 액세서리 기본 장착 비율을 최대 81%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출시한 퍼스널 모빌리티 라인업 16종 중 바구니는 10종, 짐받이는 13종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지난해 삼천리자전거의 퍼스널 모빌리티 판매량은 전년 대비 67.6% 증가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출퇴근, 장보기 등 생활 밀착형으로 이용 범위가 확대되고, 퍼스널 모빌리티 활용 배달업 종사자가 늘어남에 따라 짐받이와 바구니의 판매량 또한 전년 대비 37.5% 증가했다.

삼천리자전거는 도심에서 주로 이용하는 시티형 자전거를 비롯해 하이브리드형, 접이식까지 전작 대비 짐받이의 크기를 확대하고, 바구니의 강도도 강화했다. 도심형 인기 제품인 '팬텀시티'의 경우, 전작 대비 15% 확대된 짐받이를 장착해 운송 기능을 강화했다. 접이식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FE'는 천으로 제작된 탈착형 바구니를 장착해 주행 시에는 바구니를 이용하고, 제품을 접고 이동 시에는 바구니 부피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지난해 삼천리자전거가 처음 선보인 전동 스쿠터 '팬텀 시터'는 덮개가 달린 뛰어난 내구성의 철제 바구니로 짐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삼륜 자전거 'E-로드스타'는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앞 바구니와 함께 뒷바퀴에 접이식 스틸 바구니를 장착해 많은 짐을 싣고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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