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한강변도시개발사업, 원도심·신도심 함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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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구리시한강변도시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리시는 17일 대변인 주재 주간 정례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한강변도시개발사업' 관련 원도심 발전 방안을 내놨다.
시는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도입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을 함께 진화시키는 구리시만의 특화된 '구리시한강변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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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한강변도시개발사업' 관련 원도심 발전 방안 발표
경기 구리시가 ‘구리시한강변도시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리시는 17일 대변인 주재 주간 정례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한강변도시개발사업’ 관련 원도심 발전 방안을 내놨다.
시는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도입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을 함께 진화시키는 구리시만의 특화된 ‘구리시한강변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한강변 사업부지가 아닌 원도심부터 스마트시티 도래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예방하며 신도시를 개발하겠다는 방안이다.
시는 이를 위한 선행사업으로 구리전통시장 일원 전신주 지중화 사업 등 미래형 첨단 스마트시장 시범적 조성,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수소 충전소 인프라 확충, 한강변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 같은 첨단기술을 시민들이 한눈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 설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트윈기술을 활용, 도시 전체를 3D 시각화해 가상세계에 재현하는 등 AI로 도시 전체를 자동 반응화 할 수 있는 지능화된 도시 구현까지 기대하고 있다.
선행사업이 추진되면 4차 산업 혁명시대 시민체감형 서비스 인프라를 구현으로 전통시장의 경우 디지털 상점과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한 홈쇼핑형 상점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강변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원도심과 상생하는 스마트시티가 조성되면 구리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원도심 스마트시티 선행사업과 관련한 세부계획을 마련해 구리시의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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