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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362명, 연휴영향 이틀째 300명대…내일 거리두기 완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다소 줄어들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다만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데는 설 연휴(2.11∼14) 동안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전문보기: http://yna.kr/X5RUnKfDA80

■ 내일부터 수도권 식당-카페 밤 10시까지…직계가족 5인금지 예외

15일부터 수도권 식당·카페에서도 오후 10시까지 매장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오후 9시까지만 가능했던 영업을 1시간 더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지난 8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이 오후 10시까지로 완화됐던 비수도권에서는 시간제한 없이 운영할 수 있게 됐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한 단계씩 낮아지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해제 또는 완화된다.

전문보기: http://yna.kr/nfRZnKnDA7K

■ 트럼프 두번째 탄핵안도 부결…미 상원, '내란선동' 무죄로 종결

미국 상원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한 탄핵심판 표결에서 탄핵안을 부결했다. 상원은 이날 오후 탄핵안 표결에서 유죄 57표, 무죄 43표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탄핵을 위한 유죄 선고에는 상원 100명 중 3분의 2가 넘는 67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전문보기: http://yna.kr/y4RwnKEDA8K

■ 후쿠시마 앞바다 강진 부상자 100명 넘어…가옥 붕괴·산사태

13일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으로 부상자가 100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현과 미야기(宮城)현 등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에서 102명이 다친 것으로 각 지역 소방당국이 파악했다. 피해 신고는 후쿠시마와 미야기현에서 집중됐으며 넘어지거나 쓰러진 가구 등에 다친 사례가 두드러졌다.

전문보기: http://yna.kr/T5RNnKODA80

■ 귀경길 고속도로 원활…오전 11시부터 정체 예상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는 양방향에서 차들이 정체 없이 정상 속도를 내고 있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yna.kr/U5RznKrDA8t

■ '3월 선별·추후 전국민' 4차 지원금 추경 절충안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4차 재난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고자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때에는 선별 지원금만 우선 담는 절충안이 당정 간에 검토되고 있다. 여당이 추진해온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이후에 별도 추진하는 방식이다. 대신 추경 논의 속도를 끌어올려 지원금 지급 시기를 3월 중으로 앞당기고, 선별 지원 대상 및 지원금 규모는 기존 선별 지원 때보다 확대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CfR3nKjDA7c

■ 새 임대차법 이후 '반전세' 늘었다…무주택자 생활 더 팍팍

지난해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후 반전세 등 월세를 낀 임대차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에 보유세 인상이 예고되고 전셋값이 크게 뛰자 집주인들이 전셋값 인상분을 월세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졌고, 전세를 구하지 못하거나 오른 보증금을 대지 못하는 임차인들이 반전세 계약을 맺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 임대차 거래 중 반전세가 절반 넘긴 달도

전문보기: http://yna.kr/t4RXnKiDA89

■ 서울 명동 화장품 상가서 불…인명피해 없어

14일 오전 4시 57분께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2층짜리 화장품 점포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에 따르면 화재 당시 건물 안에 머물던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 2층에서 시작된 불은 바로 옆에 있는 3개 점포 등으로도 옮겨붙어 3시간 16분 만인 오전 8시 13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전문보기: http://yna.kr/85RknKxDA8S

■ 지난달 그냥 쉰 2030세대 74만명으로 역대 최다…1년새 31%↑

지난달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쉰 20∼30대 청년이 74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31%나 늘어난 수치다. 14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쉬었음' 인구 271만5천명 가운데 20∼30대는 74만1천명(27.3%)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03년 이후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마찬가지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지난달 전체 '쉬었음' 인구 가운데 4명 중 1명 이상은 20∼30대였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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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주자 지지도…이재명 28.6% 이낙연 13.7% 윤석열 13.5%"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에 모두 두 배 이상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입소스가 SBS 의뢰로 지난 6∼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 이 지사가 28.6%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13.7%, 윤 총장은 13.5%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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