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올해 물동량 첫 100만TEU 돌파

유제훈 2020. 12.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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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의 자회사인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올해 물동량 100만TEU(6m 컨테이너 1개를 일컫는 단위)를 돌파했다.

㈜한진은 올해 HJIT의 최종 물동량이 101만5000TEU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한진 지난 2014년 100% 출자해 만든 HJIT는 개장 첫 해 27만4334TEU의 물동량을 처리했으며, 지난해엔 78만8807TEU까지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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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평택 터미널도 각기 6%, 15% 성장 전망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진의 자회사인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올해 물동량 100만TEU(6m 컨테이너 1개를 일컫는 단위)를 돌파했다. 단일 컨테이너터미널 연간 물동량 기준 인천항 최초다.

㈜한진은 올해 HJIT의 최종 물동량이 101만5000TEU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HJIT 개장 이후 5년만에 이룬 성과로, 이에 힘입어 인천항의 전체 물동량도 전년 대비 6% 늘어난 328만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 지난 2014년 100% 출자해 만든 HJIT는 개장 첫 해 27만4334TEU의 물동량을 처리했으며, 지난해엔 78만8807TEU까지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에도 약 30%가 증가했다.

HJIT는 올해 터미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야드크레인(ARMGC) 6기를 추가도입, 안벽크레인(RMQC) 7기와 ARMGC 28기를 운영 중이다. 또 올해 IHP(인천-홍콩-하이퐁-홍콩-부산-인천) 등 4개의 신규 항로서비스를 비롯, 약 20개의 항로를 운영 중이다.

HJIT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신항 시대에 맞춰 최상의 하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 지속적인 항만물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이 운영하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물동량도 각각 환적화물 증가와 중국·베트남 등지의 물동량 증가로 전년대비 6%,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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