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강남' 앱 주정차위반 과태료 조회·납부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더강남'앱에서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와 차량번호 입력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 21일부터 제공 중이다.
'더강남' 앱 공공서비스 메뉴에 개설된 '주정차위반 과태료 납부서비스'는 지방세 납부 때마다 '액티브엑스(X)' 같은 보안프로그램을 추가 설치하거나 19자리 과태료 전자납부번호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더강남’앱에서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와 차량번호 입력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 21일부터 제공 중이다.
‘더강남’ 앱 공공서비스 메뉴에 개설된 ‘주정차위반 과태료 납부서비스’는 지방세 납부 때마다 ‘액티브엑스(X)’ 같은 보안프로그램을 추가 설치하거나 19자리 과태료 전자납부번호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본인확인 절차와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강남구의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조회할 수 있으며, 카드나 ‘NHN페이코’ 간편결제시스템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향후 ‘카카오페이’ 등 다수 이용자를 확보한 민간 간편결제서비스와 추가로 연계해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14일부터 단속 구역 내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불법주정차 CCTV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은승일 주차관리과장은 “대한민국 대표 ‘온택트리더’로서 공인인증서 없이도 누구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파트 어디에도 차 댈 곳이 없다"…주차빌런 장문의 글에 누리꾼 '끄덕 끄덕' - 아시아경제
- "여보! 아버님댁에 전기차 사드려야겠어요"…일단 말려야 하는 이유 - 아시아경제
- 독도공항이 대마도에 있다고?…구글지도에 황당 오류 - 아시아경제
- '작곡사기'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작곡비 일부 갈취 인정" - 아시아경제
- "이러면 다 망한다"…상장앞둔 백종원, '홍콩반점'서 탄식한 이유 - 아시아경제
- 1만7000원 골뱅이무침에 소면 대신 '라면'…"음식물 쓰레기 같았다" - 아시아경제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 아시아경제
- 어금니 없으면 치매 위험↑…앞니도 없으면 '충격' - 아시아경제
- "산유국 꿈 응원한다"던 한글 홈피…액트지오가 만든 게 아니라고? - 아시아경제
- "서버 다운은 천재지변과 같다"…배달앱 먹통에 점주들 울화통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