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명 추가 확진 .. 꼬리를 무는 지역 감염 계속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2020. 12. 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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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00명대를 넘어선 성탄절에 경남에서도 꼬리를 무는 지역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 기준 거제 5명, 사천 4명, 창원·하동·진주 각 3명, 밀양 2명, 양산 1명 등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감염경로 불명 3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고 1161번으로 분류됐다.

사천에서 발생한 4명 중 3명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 일가족 발 연쇄 감염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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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00명대를 넘어선 성탄절에 경남에서도 꼬리를 무는 지역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 기준 거제 5명, 사천 4명, 창원·하동·진주 각 3명, 밀양 2명, 양산 1명 등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거제에서는 지역 감염자 5명이 발생했다. 5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1156번으로 분류됐다. 또 '장평아일랜드피트니스 디큐브점'을 이용한 3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1160번으로 분류됐다. 전날 감염경로 불명 3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고 1161번으로 분류됐다.

동물메디컬센터 관련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1173번으로 분류됐다. 이와 함께 감염경로 불분명인 60대 여성 양성 판정을 받고 1166번으로 분류됐다.

사천에서 발생한 4명 중 3명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 일가족 발 연쇄 감염자들이다. 5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1154번으로 분류됐다. 이어 1154번과 접촉한 5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1157, 1158번으로 분류됐다.

또 40대 여성 감염경로 불분명 상태로 양성 판정을 받고 1167번으로 분류됐다. 1167번은 진주의 한 초등학교 강사다.

창원에서도 3명이 추가됐다. 60대 여성과 부산 1618번과 접촉한 5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1162, 1163번으로 분류됐다. 불분명 상태로 양성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1159번으로 분류됐다.

하동에서는 화개면 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확진된 군청 공무원과 같이 근무한 5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1155, 1169번으로 분류됐다. 또 식당 종사자와 접촉한 50대 남성이 감염돼 1164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화개면 관련 집단 감염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진주는 감염경로가 불분명인 60대 여성과 20대 여성, 7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1171, 1172, 1174번으로 분류됐다.

밀양에서는 윤병원 관련 60대 여성 2명이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1165, 1170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윤병원 관련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양산에서는 가족과 접촉한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1168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171명(입원 329명, 퇴원 839명, 사망 3명)으로 늘었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성탄절과 연휴에는 외출하지 마시고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란다"며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 기간에 모든 것을 멈춰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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