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강은혜 2020. 12. 16.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아산병원 중환자실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현권 강릉아산병원장 "영동지역 중환자 치료에 더욱 힘쓸 것"
강릉아산병원 전경.(사진=강릉아산병원 제공)

[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릉아산병원 중환자실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중환자실 내 전문 의료 인력 여부를 비롯해 장비 적절성 등을 고려해, 병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중환자실에 48시간 이상 있었던 만 18세 이상 환자의 입원 진료분에 대해 진행됐으며, 대상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2개와 종합병원 245개 등 287개 의료기관이다.

강릉아산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를 비롯해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총 7개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하현권 강릉아산병원장은 "영동지역 중환자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와 의료 환경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