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부동산 대책 최대수혜지역 거제 '들썩' 완판 앞둔 '거제 옥포 도뮤토'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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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과 7월 10일 현 정부 들어 21~22번째 '주택시장 안정 대책' 대책이 연이어 발표됐다.
'거제 옥포 도뮤토' 판매 대행사 관계자는 "현재 거제 지역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23조 원 규모 카타르 LNG선 발주 성공, 거제-서울 서부경남 KTX 착공(2022년 예정) 확정 등 잇따른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거제는 개발호재와 더불어 부동산 대책의 강력한 규제를 피한 지역이라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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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과 7월 10일 현 정부 들어 21~22번째 ‘주택시장 안정 대책’ 대책이 연이어 발표됐다. 정부가 내놓은 ‘6.17/7.10 주택시장 안정 대책’의 주요 골자는 ▲조정 대상 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추가를 통한 대출 규제 ▲재건축 조합원 분양 자격 2년 실거주 ▲양도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제 강화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 상승 원인으로 꼽혀온 전세를 활용한 ‘갭투자’ 차단을 위해 모든 규제지역에서 주택 구입 담보대출 시 주택 가격과 상관없이 6개월 이내에 실거주를 해야 한다. 또한 주택의 투기성 단기 매매를 차단하기 위해 양도소득세율을 1년 미만 보유분에 70%, 2년 미만 보유분에는 60%까지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향후 수도권 주택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 실현은 어렵다.”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로 인해 규제를 빗겨간 지역으로 부동산 수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거제도는 카타르 LNG선 100척 23조 수주로 내년부터 발주 공사를 시작하고 가덕 신공항 건설 발의, 경상남도 거제 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인 406억 규모의 남부 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의 기본설계 예산안이 지난 9월 3일 국회에 제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거제 고현항 항만을 재개발하는 ‘빅아일랜드’ 프로젝트는 거제 고현항을 주거, 상업, 문화 관광, 공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해양복합도시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프로젝트의 발표만으로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지역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완판을 앞둔 ‘거제 옥포 도뮤토’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거제 옥포 도뮤토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8개 동 518세대, 2개 단지로 전용면적 ▲59㎡ 141세대, ▲74㎡ 42세대, ▲84㎡ 332세대 ▲114㎡ 3세대의 실용적인 중소형 평수로 공급됐다. ▲59㎡의 경우 세 가지 타입을 제공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4Bay(일부 세대 제외)의 혁신평면도 눈에 띈다.
거실과 주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에 수납 특화를 적용하고 알파룸(일부 세대 제외), 맞통풍 구조, 최대 2.5평 더 넓은 서비스 면적 확보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대우병원, 롯데마트, 거제 소방서와 경찰서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있으며 옥포초, 옥포증, 옥포고, 옥포 국제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거제 옥포 도뮤토’ 판매 대행사 관계자는 “현재 거제 지역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23조 원 규모 카타르 LNG선 발주 성공, 거제-서울 서부경남 KTX 착공(2022년 예정) 확정 등 잇따른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거제는 개발호재와 더불어 부동산 대책의 강력한 규제를 피한 지역이라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A&C가 시공한 ‘거제 옥포 도뮤토’의 판매가는 3.3m²(1평) 당 600만원대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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