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걸, 복지TV '전창걸의 레트로 무비'로 컴백..13일 첫 방송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까지 MBC '출발! 비디오여행' 속 '영화 대 영화'와 SBS '접속! 무비월드'로 활약하던 전창걸은 10여년 만에 복지TV의 신규 영화 소개 프로그램 '전창걸의 레트로 무비'로 돌아온다.
'전창걸의 레트로 무비' 측은 "어른 세대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소중했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발상에서 만들어졌으며 오래된 우리나라 영화 소개를 전창걸이 직접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사라진 서울의 풍경, 그 시절 사람들의 말투, 점점 각박해지는 현대인의 삶에 비해 힘들지만 정이 넘치던 시대의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따뜻한 영화 소개 프로그램이 될 전망.
전창걸은 "복지TV 채널의 의미가 있는 만큼 그 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영화 이야기를 겸손하고 진정성있게 잘 만들고 싶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복지TV 채널 번호가 '오천만 대한민국 국민이 오늘도 행복한' 희망의 55번 채널 번호로 통일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TV는 장애인 지인을 알고 있는 한 대학생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장애인을 위한 방송을 같은 번호로 보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슈를 모으고 있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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