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고니골빛축제' 20일 개장

원주투데이 박수희 2020. 11. 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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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축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제6회 고니골빛축제 '자연과 빛의 만남'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원양잠테마단지 고니골에서 열린다.

불빛으로 수놓인 3만3천여㎡ 규모의 축제장은 조명 터널과 트리, 포토존 등을 설치해 다채로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누에고치공예,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 석고방향제만들기 등을 상시 운영한다.

축제장 운영은 일몰 직후부터 오후9시(금·토·공휴일은 오후10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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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빛..겨울밤의 낭만, 볼거리·놀거리·먹거리 다양

[원주투데이 박수희]

ⓒ 바른지역언론연대
겨울축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제6회 고니골빛축제 '자연과 빛의 만남'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원양잠테마단지 고니골에서 열린다. 영농조합법인 고니골(대표: 조영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겨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은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풍성하다. 불빛으로 수놓인 3만3천여㎡ 규모의 축제장은 조명 터널과 트리, 포토존 등을 설치해 다채로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누에고치공예,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 석고방향제만들기 등을 상시 운영한다.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12월 중순부터는 오후1시에서 8시까지 눈썰매장을 개장해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내에 식당을 운영한다. 뽕잎나물밥, 뽕잎돈까스, 뽕잎만두, 뽕나무상계탕 등을 판매한다. 고니골농장 판매장에서는 누에환, 누에가루, 뽕잎환 등 양잠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천 원, 36개월 이상~고등학생 3천 원, 36개월 미만 무료. 입장권에는 고니골이용권 1천 원이 포함돼 있어 먹거리나 농산물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 축제장 운영은 일몰 직후부터 오후9시(금·토·공휴일은 오후10시)까지이다. 기상악화 또는 우천 시 휴장한다. ▷문의: 732-9585~6(원주양잠테마단지 고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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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원주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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