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공인 '빅데이터 분석기사' 첫 시행..오늘부터 접수

구채은 2020. 11. 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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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계청은 23일부터 국가기술자격인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 접수를 시작한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은 빅데이터 수집부터 분석·활용 등 빅데이터 분석 전반에 걸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하며 객관식 필기시험과 실무 통합형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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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계청은 23일부터 국가기술자격인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 접수를 시작한다. 필기시험은 내달 19일이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고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와 통계청 공동으로 자격 신설을 추진해왔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은 빅데이터 수집부터 분석·활용 등 빅데이터 분석 전반에 걸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하며 객관식 필기시험과 실무 통합형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

자격검정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19일 시행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년 2월 20일 실기시험을 치른다. 시험장소 및 시간, 응시자격, 원서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자격검정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시행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양성, 데이터 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업계의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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