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전국 곳곳서 산불..산림청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오후 12시 4분쯤 충북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잡고 잔불정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오후 12시 4분쯤 충북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잡고 잔불정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인력 92명을 투입한 산림청은 발생 1시간여만인 오후 1시쯤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앞서 오전 9시47분쯤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유건애오름에서 산불이 났다.
이 지역에는 산불진화헬기 2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오전 10시30분쯤 큰불을 껐다.
산림청은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현미 "전세난, 임대차3법 때문이라 말하기 어려워"
- 장홧발로 쓱쓱…발로 채소 씻은 中대학식당 직원 [영상]
- 트럼프 이혼 위기.."승복해야" 멜라니아도 돌아섰다
- '3+3, 전세 최장 6년 보장' 너무 나간 민주당 부동산 정치
- '김경수 유죄'에 굳어지는 빅2 레이스.. 친문 표심 종착지는?
- [단독] 4대 그룹 총수들 또 4시간 비공개 회동
- "동양인 안 어울리는 색" 에스티로더 인종차별? 논란
- [단독] 시민단체, 홍진영 학위 준 조선대 감사 청구
- '허위비방 안 참는다'..유튜버 법적 대응 나선 현대차
- 기저귀 찬 아기 머리채 잡아 '쿵'..공포의 간호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