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전남 7곳

신영삼 2020. 11. 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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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전남지역 7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이광동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의 안전여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남의 비대면 관광지, 숨겨진 관광자원들을 기획해 소개하고 있다"며 "전남의 비대면 관광지 100선과 다양한 테마여행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도 펴고 힐링하는 시간들을 가졌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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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전남지역 7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사진=전남도]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전남지역 7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구례 지리산 호수공원,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영광 물무산 행복숲 등으로 가을에 찾기 좋은 아름다운 장소들이다.

각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전남도는 코로나19 시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숨겨진 관광지, 개방된 관광지 등을 다양한 테마로 홍보하며 침체된 관광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남의 섬과 바다를 잇는 연도‧연륙교를 자동차로 여행하는 ‘남도 힐링브릿지 여행’, ‘쉿, 우리끼리만 살짝’이란 테마로 남몰래 전남의 가을명소를 여행하는 ‘2020 남도 가을여행’, 코로나19 시대 최소한의 비용으로 전남의 숨겨진 명소를 여행하는 ‘슬기로운 짠내투어’ 등이 있다.

이 곳에 대한 정보는 전남도 관광포털 남도여행길잡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다양한 대안 여행지를 발굴하고, 유명관광지에 편중된 여행수요를 분산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한 여행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광동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의 안전여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남의 비대면 관광지, 숨겨진 관광자원들을 기획해 소개하고 있다”며 “전남의 비대면 관광지 100선과 다양한 테마여행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도 펴고 힐링하는 시간들을 가졌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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