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아름다운 정글을 들이다
자주 물 주기가 어려운 행잉 바스켓은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스프레이로 분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물을 줄 때는 뿌리까지 잠기도록 10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건져내야 한다. 행잉 바스켓은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무늬 접란, 스킨답서스, 스파티필룸으로 만들었다.
1주일이나 3일에 한 번씩 물을 주라는 조언은 식물을 익사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식물이 놓인 가정 환경과 날씨에 따라 물이 필요한 시기가 다르기 때문. 보통 어두운 곳에서는 식물이 토양의 수분을 사용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직사광선을 받을 경우 흙이 더 빨리 건조되니 물을 주기 전 손가락으로 흙을 만져보자. 표면의 흙이 건조할 때 물을 주면 된다. 또 물을 뿌린 후에는 물받침에 고인 물을 비워내야 뿌리의 부패를 막을 수 있다.
식물에 흰 솜털이나 끈적끈적한 잔류물이 눈에 띈다면 해충이 생겼기 때문이다. 분쇄한 마늘이나 희석한 목초액을 스프레이에 첨가해 뿌려주거나 병충해를 막는 제품을 사용할 것! 보통 벌레들은 잎의 뒷면이나 닫힌 이파리의 안쪽, 줄기 등에 몸을 숨기는 습성이 있으니 순수한 알코올을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꼼꼼하게 닦아내야 한다.
다육질 잎을 가진 대부분의 열대 관엽식물은 직사광선보다 여과된 빛을 선호한다. 창을 통해 빛이 들어오는 거실 코너에 놓을 것. 라탄이나 패브릭 바스켓을 활용하면 코지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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