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망향주유소, 코로나 종식 때까지 방역 강화

최재용 2020. 10. 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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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망향(부산방향)주유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망향(부산방향)주유소 김길웅 소장은 "지역사회 감염이 주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코로나19 종식 때까지는 방심할 수 없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 청정 주유소'가 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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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비치하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 당부
▲ 경부고속도로 망향(부산방향)주유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망향주유소 제공

[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망향(부산방향)주유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망향주유소는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셀프 주유기마다 소독수를, 화장실 입구 등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또 주유소 곳곳에 코로나19 예방 홍보물을 설치하고 마스크 착용하기와 30초 손 씻기, 기침 시에는 옷소매로 가리기, 사회적 거리두기, 아프면 3~4일간 집에 머물기 등의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이나 직원들이 접촉하기 쉬운 주유소 주요 시설에 대한 자체 방역 소독을 강화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망향(부산방향)주유소 김길웅 소장은 “지역사회 감염이 주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코로나19 종식 때까지는 방심할 수 없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 청정 주유소’가 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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