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X입양가족"..'트루마더스' 칸→부국제 첫 선

조연경 2020. 10. 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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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다.

영화 '트루 마더스(원제: 朝が来る, 아침이 온다)'가 제7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돼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트루 마더스'는 6살난 아들을 둔 부부에게 어느 날 자신이 아이의 친모라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여성이 전화를 걸어오면서 그들의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미스터리다.

'빛나는'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수자쿠'등을 통해 가족, 사랑,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차분하면서도 힘있게 풀어내던 카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으로, 이 작품에서 미혼모와 입양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또한 나오키 상과 서점 대상을 수상한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원작 '아침이 온다'를 영화화 했다는 점도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트루마더스'는 국내 개봉 전 22일 부산국제영화에서 첫 공개될 전망. 상영 후에는 카와세 나오미 감독과 관객의 온라인 GV도 진행 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트루마더스'는 2021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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