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오승연 "남편 김진혁, 직박구리 폴더 영상으로 홀로 해결"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컬투패밀리 특채 출신 개그맨 김진혁이 '속터뷰'를 찾았다.

12일 방송된 채널A와 SKY 채널 공동 제작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김진혁과 오승연 부부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아내 오승연은 "신혼인데 남편이 직박구리 폴더 영상으로 홀로 해결한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남편 김진혁은 "청소년 때 보던 동영상을 성인 때는 끊었었는데, 아내가 임신을 하다보니 조심해야 해서 혼자 해결하려고 하다가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3일에 한번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승연은 "출산 후 내 몸매가 변해서 영상 속 다른 여자들을 보는건가 싶은 마음도 든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채널A, 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