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추석 연휴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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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명절 연휴동안 병·의원과 약국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예천119안전센터와 진료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지원 태세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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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군에 따르면 명절 연휴동안 병·의원과 약국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예천119안전센터와 진료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지원 태세를 갖춘다.
또 안전상비의약품인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은 안전상비의약품판매점으로 등록된 편의점 18곳에서 24시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병·의원 및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안내를 도와주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24시간 이용을 돕는다.
군은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군청 홈페이지를 비롯한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사무소, 병·의원, 약국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장석식 예천군 보건소 담당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을 통한 의료 공백 방지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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