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강, 다케우치 유코 사망에 충격 "믿을 수 없어"[엑's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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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와 함께한 일본 연예계 동료들이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다케우치 유코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코테 신야(46)는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모두에게 연락을 해야 했을까? 너무 슬프다. 그렇지만 더 슬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갑작스런 부고에 당혹스러운 메시지를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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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톱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와 함께한 일본 연예계 동료들이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일본 스포츠 호치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다케우치 유코와 많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 46)은 27일 도쿄에서 열린 영화 '미드나잇 스완' 무대 인사 뒤 다케우치 유코의 사망에 대해 "현실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믿을 수 없다"고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초난강은 "많은 작품을 다케우치 유코와 함께 만들어 왔다. 사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항상 마음 속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여배우들을 봤지만 다케우치 유코는 유난히 빛이 났던 사람이다. 1997년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함께 출연했었는데, 그때부터 빛이 나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다케우치 유코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코테 신야(46)는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모두에게 연락을 해야 했을까? 너무 슬프다. 그렇지만 더 슬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갑작스런 부고에 당혹스러운 메시지를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코무라 히로(54)는 "가슴이 괴로워진다"며 "이전에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 스태프, 배우들을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을 많이 받았다. 웃는 얼굴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고 게재했다.
배우 마츠오 타카시(60)는 "0세의 아이를 남기고 왜 그런 선택을 한 건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견딜 수가 없다"고 SNS에 글을 남겼다.
한편 영화 '링',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다케우치 유코는 도내 자택에서 사망했다. 남편이자 배우인 나카바야시 다이키(35)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병원에서 최종 사망으로 확인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초난강 인스타그램, 스타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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