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박 체험 이벤트.."싼타페·투싼 타고 캠핑"

송민화 2020. 9. 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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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손쉬운 차박 체험을 위한 전용 플랫폼 '휠핑(Wheelping)'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휠핑(Wheelping)'은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신형 SUV 차량 무료 시승 기회와 함께 차박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차박 체험 플랫폼으로, 이날 공식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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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운영 통해 고객들에게 비대면 차박 경험 제공

[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손쉬운 차박 체험을 위한 전용 플랫폼 '휠핑(Wheelping)'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휠핑(Wheelping)'은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신형 SUV 차량 무료 시승 기회와 함께 차박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차박 체험 플랫폼으로, 이날 공식 런칭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플랫폼의 명칭인 '휠핑(Wheelping)'은 최근 높아진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했으며, 자동차의 휠(Wheel)과 캠핑(Camping)을 결합해 탄생했다.

휠핑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모바일 웹을 통해 일정과 대여하고자 하는 차량과 필요한 캠핑 용품을 신청해 응모한 후 당첨 시 신청한 용품 대여료만 추가 결제하고 1박 2일 동안 차박을 진행하면 된다.

대여 가능한 차종은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싼타페'와 4세대 '신형 투싼(NX4)' 두 가지이며, 현대차는 모두 140팀의 고객을 선정해 차박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휠핑'은 자동차 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현대차가 새롭게 마련한 플랫폼으로, '휠핑'이 제공하는 손쉬운 차박 여행이 코로나 19로 지친 고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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