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태풍 '마이삭'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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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김환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1일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태풍이 초속 40m 가량의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상 상태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 분야별 점검사항 등 종합적인 논의와 더불어 경전철 전체 구간에 사전점검을 강화해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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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 김환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1일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태풍이 초속 40m 가량의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상 상태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 분야별 점검사항 등 종합적인 논의와 더불어 경전철 전체 구간에 사전점검을 강화해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전철은 태풍 풍속에 따라 20m/s 이상 25m/s 미만일 시 40km/h 이하로 서행 운행, 풍속 25m/s 이상 30m/s 미만일 시 최근역에 대기(출발 보류), 풍속 30m/s 이상일 때에는 모든 열차의 운행을 중지시키며, 필요한 경우 열차를 안전한 역사 내로 대피 시키는 등 상황에 맞게 열차를 운행 할 예정이다.
김환국 대표이사는 “이번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경전철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경전철을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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