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 확산 방지' 평생학습관 대면 강좌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평생학습관 대면 강좌를 중단한다.
코로나19 감소 추세에 따라 강좌를 1/2로 분반 하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병행 추진하여 점차적으로 대면 강의를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대면 강의 중단을 결정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수도권 방역 조치 및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향후 대면 강좌 운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성남시청 전경 |
ⓒ 박정훈 |
경기 성남시가 평생학습관 대면 강좌를 중단한다. 이는 최근 수도권 방역 조치가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강화됨에 따른 것이다.
현재 평생학습관의 '배움과 채움' 장기과정 15개 프로그램이 8월 3일 대면으로 개강해 운영 중이었으나 19일부터 비대면(온라인) 강의로 전환했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예정이었던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도 4개 강좌 모두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전환한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6월 15일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59개 모든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해 운영해왔다. 코로나19 감소 추세에 따라 강좌를 1/2로 분반 하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병행 추진하여 점차적으로 대면 강의를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대면 강의 중단을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학습동아리 사업 등 운영을 잠정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평생학습기관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수도권 방역 조치 및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향후 대면 강좌 운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수 할퀴고 간 금강에, 마술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 "코로나 유행 본격화... 광화문 집회가 '전국 확산' 기폭제"
- 간절한 문 대통령 "종교가 코로나 방역에 모범이 돼 달라"
- 4년 전에도 꿇었던 김종인 무릎, 부앙부앙하지 말자
- 천년 이상을 버텨낸 돌무더기 다리의 비밀
- "광화문집회 참가자 코로나 검사 방해세력 있다"
- 정은경은 이미 경고했다... 14일 전후로 무슨 일 있었나
- 전공의 파업 초읽기, 복지부에 제발 부탁드립니다
- 조국 SNS글에 반발한 검찰 "검사, 도 넘은 인신공격 받아"
- "맥스터 추가 증설"vs."엉터리 결정"... 정부 결정에 날세운 경주 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