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 측에 따르면 특별장학금 지급액은 2학기 등록금의 5%로 학생 1인당 평균 감면액은 20만원 수준이다.
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1학기 재학한 학부생으로 2학기 등록 시 등록금의 5%가 감액된 고지서를 받게 된다.
특별장학금 지급에 투입되는 재원은 14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 측에 따르면 특별장학금 지급액은 2학기 등록금의 5%로 학생 1인당 평균 감면액은 20만원 수준이다.
계열에 따라 최소 17만3000원에서 최대 28만1000원까지 감면된다.
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1학기 재학한 학부생으로 2학기 등록 시 등록금의 5%가 감액된 고지서를 받게 된다.
2학기 휴학생은 향후 복학 시 소급해 감면할 계획이다.
특별장학금 지급에 투입되는 재원은 14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대학 측은 자구 노력, 적립금 예산 활용 확대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영경 총장은 "특별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병원 문 닫는다고 전공의 돌아오나”…전면휴진 우려하는 의사들
-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폐지해야…상속세율 30%로 인하 필요”
- 대우건설 회장이 ‘투르크’에 주목하는 이유
- ‘기대 반 우려 반’ 분산에너지법 본격 시행…“기준 손질해야”
- 날개 단 K-화장품 시장...이제 ‘중국’ 아닌 ‘미국’ 노린다
- “주 4일제, 22대 국회 우선 입법과제”…노사정 사회적 대화 본격 개시
- 반복되는 보험료 카드납 갈등…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이유
- 이재명 “남북, 냉전 시절로 회귀한 듯…‘6.15 공동선언’ 정신 절실”
- 메타·아마존·퀄컴 모두 만났다…광폭행보 이어가는 이재용
- “환자 불편에도 행동해야”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 의대에 투쟁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