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노린 부패경찰들과의 한판.. 평범함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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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돈세탁 업자인 모 다이아몬드(리암 헴스워스 분)는 파트너 바비 '스컹크'(에모리 코헨 분)와 함께 거대 조직의 보스 페리코(즐라트코 버릭 분)의 돈을 세탁하는 일을 맡는다.
자신을 쫓는 부패 경찰들의 추격을 피해 다니던 모는 그만 그들이 가한 총격으로 애인 롤라(다이앤 게레로 분)를 잃는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한 덕분에 범죄 조직의 돈세탁과 경찰이 연루된 마약 거래는 진짜 사건처럼 보일 정도로 현실감이 높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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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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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맨> 영화 포스터 |
| ⓒ (주)누리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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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맨> 영화의 한 장면 |
| ⓒ (주)누리픽쳐스 |
<킬러맨>엔 시카고에서 자라며 다양한 범죄자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봤던 말릭 베이더 감독의 어린 시절 기억이 녹아 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한 덕분에 범죄 조직의 돈세탁과 경찰이 연루된 마약 거래는 진짜 사건처럼 보일 정도로 현실감이 높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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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맨> 영화의 한 장면 |
| ⓒ (주)누리픽쳐스 |
영화의 스타일과 주연배우는 돋보이는 데 반해 서사는 평범하기 짝이 없다. 이야기는 단조롭고 특별한 변주도 보이질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기억 상실'을 제대로 활용하질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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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맨> 영화의 한 장면 |
| ⓒ (주)누리픽쳐스 |
안타깝게도 유망주에 의문 부호를 남긴다. 말릭 베이더가 처음으로 각본을 쓴 <킬러맨>은 전형적인 전개로 일관하며 스타일의 장점을 지워버렸다. 그는 좋은 연출가의 자질은 가졌어도 훌륭한 각본가의 재능은 없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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