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 조세저항 집회..1000명 운집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5일 서울 을지로에서 부동산대책 관련 조세저항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날인 24일 온라인 부동산커뮤니티에는 '문재인나와 을지로'라는 제목의 집회 안내문이 곳곳에 걸렸다.
집회는 6·17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임대차3법 반대 추진위원회 등이 공동주최하며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을지로입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오는 25일 서울 을지로에서 부동산대책 관련 조세저항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날인 24일 온라인 부동산커뮤니티에는 ‘문재인나와 을지로’라는 제목의 집회 안내문이 곳곳에 걸렸다. 집회는 6·17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임대차3법 반대 추진위원회 등이 공동주최하며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을지로입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해당 집회에 10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피해자의 사연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외부인사 참여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집회에서는 ▲정부가 다주택자와 1주택자를 가리지 않고 세금 폭탄을 부과하고 ▲대출 규제를 소급적용해 분양권 포기 등 피해가 커지고 있으며 ▲임대차3법으로 집주인의 권리를 무시한다는 점 등을 비판할 예정이다.
6·17 피해자모임 관계자는 “정부가 선량한 시민들까지 범죄자로 몰고 징벌적 세금 폭탄을 부과하면서 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정상적인 나라에서 살고 싶어 부동산악법저지를 위한 조세저항 촛불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열린 을지로 집회 때는 500여 명의 참여자가 모였다.
asj052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무죄에 여야 희비…“당연한 결론” vs “아쉬운 판결”
- “삼성 녹록지 않아. 기회 달라” 호소한 이재용…내년 2월 항소심
- ‘김학의 불법 출금’ 차규근·이광철·이규원 2심도 무죄
- 내일부터 급변하는 날씨…전국 비·산지 눈발 [날씨]
- “사필귀정” “정의로운 판결” 이재명 무죄에 안도의 눈물 흘린 민주당
- 김병민 “오세훈 캠프, 명태균에 여론조사·돈거래 없다…생태탕 시즌2”
- 이재명 선고 앞두고 ‘보수’vs‘진보’ 극렬 대치 [쿠키포토]
- 디지털 불법복제 확산, ‘이것’ 때문…대학생이 말하는 이유는 [쿠키 현장]
-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부였다…“아버지로서 아이 끝까지 책임질 것”
- 한동훈 “당원 게시판 논란, 당대표 흔들려는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