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가 사랑한 마스크 스트랩

송명경 2020. 7. 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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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써볼까? 진짜 편하다던데.

tvN의 새 예능 〈여름방학〉에 등장한 마스크 스트랩이 화제다.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실 때, 잠깐 마스크를 벗게 되면 문득 고민에 휩싸인다. 테이블에 올리기도 찝찝하고, 손목에 걸기도 거추장스럽고…. 마스크 스트랩은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한 제품. 기존에도 ‘마스크 목걸이’가 있었지만, 아동용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마스크가 점점 필수 생활용품에 가까워지면서 관련 용품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범주도 넓어지는 추세로, 이제 성인용 마스크 목걸이도 손쉽게 살 수 있다. 앞으로는 성인에게도 ‘필수템’이 될 듯!

사용법도 간단하다. 마스크에 스트랩을 똑딱 연결하기만 하면 끝. 무늬와 소재, 연결부 마감(똑딱이인지 고리형인지 등)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기본적으로 천 원대에서 사천 원대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사서 쓰기 아깝다면 집에 있는 소재로 간단하게 만들어 볼 것! 남는 리본 끈이나 운동화 끈의 양쪽 끝에 똑딱이나 고리, 집게(다이소 명찰 클립이잇템으로 쓰인다) 등을 연결해 주면 된다. 코바늘뜨기나 마크라메로 핸드메이드만으로 완성할 수도 있다.

조금 더 멋을 내고 싶다면 비즈나 아크릴 체인을 사용해도 좋다. 알록달록 통통 튀는 컬러와 청량한 소재감이 느껴지며, 목덜미에 땀이 나도 젖지 않기 때문에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패브릭보다는 살짝 무게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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