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보내기 딱! 바닷가 독채 펜션
#편백나무 향이 나를 감싸네, 고성 삼박한집
겉은 양옥인데 안은 서까래와 나무 기둥으로 이루어진 한옥 인테리어를 지녀 신비함을 자아내는 곳이다. 3개의 독립된 객실을 지니고 있으며 각 객실의 중심에는 70년 세월을 자랑하는 히노끼탕이 자리하고 있다. 낮엔 테라스로 펼쳐지는 초록의 풍경들을 바라보며 족욕을 하고, 저녁엔 몸을 담가 그동안 쌓인 노곤함을 풀어내어 보시길.
주소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2길 12
문의 sambakhanzip.com
#일출과 일몰을 한 번에, 강릉 당신의 안목
창밖으로 바라만 봐도 속이 풀리는 탁 트인 오션뷰를 지닌 2인용 펜션.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안목 해변이 위치해 있어 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를 즐기고 밤에는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 꿀잠을 잘 수 있다. 일출부터 일몰까지 방에서 바라볼 수 있는 뷰 맛집 숙소. 건물 내에 루프탑도 있어서 해 질 녘에 올라가면 근사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주소 강원 강릉시 창해로 14번길 6
문의 youranmok.co.kr
#전면 바다 뷰! 동해 어쩌다어달
코로나19 언택트 관광지로 선정된 묵호에 위치한 펜션. ‘여기 어때’ CF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곳으로 입욕제를 푼 거품 가득한 욕조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환상을 현실로 이룰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방 안에서 무지개를 바라보는 행운을 마주할 수도 있다고! 항상 예약이 차 있는 것이 아쉽다면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바다를 품은 광경을 바라보며 마음을 달래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주소 강원 동해시 어달동 184-3
문의 eodalps.co.kr
#여기 한국 맞아요? 강릉 스테이 인터뷰
요즘 인스타그램 피드를 도배 중인 포토존, 바로 이곳이 아닐까 싶다. 강릉이지만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풍경 때문에 스위스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 1층은 카페인 ‘커피 인터뷰’로, 2층과 3층은 숙소인 ‘스테이 인터뷰’로 운영 중이다. 바다와 하늘, 소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이 ‘ 주변에 위치한 정동진, 안목 해변과는 또 다른 강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주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58
문의 stayinterview.net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양양 스테이 비욘드
2인실 5개로 구성된 2인 전용 독채 펜션이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오롯이 나를 위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곳. 화재 위험이 있어 바비큐, 취사 등이 되지 않지만 그만큼 조용히 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놀라와 토스트, 소시지와 계란 프라이를 곁들인 ‘스테이 비욘드 오디너리 브렉퍼스트’가 제공된다.
주소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거마리 356
문의 staybeyond.modoo.at , 010-9071-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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