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7개 기관과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협약

최태욱 2020. 7. 17.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5일 대구시지재가노인돌봄센터 등 7개 기관과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는 보다 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가노인돌봄센터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생활지원사는 등록관리 대상자에게 치매, 금연, 심뇌혈관질환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수성구보건소와 7개 기관이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5일 대구시지재가노인돌봄센터 등 7개 기관과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7개 협약 기관은 ▲대구시지재가노인돌봄센터 ▲달구벌재가노인돌봄센터 ▲선한이웃재가노인돌봄센터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 ▲화성재가노인돌봄센터 ▲마야재가노인돌봄센터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재가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보건소는 보다 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가노인돌봄센터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생활지원사는 등록관리 대상자에게 치매, 금연, 심뇌혈관질환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제공한다.

여수환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에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건강증진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