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양근승 작가, 폐암으로 별세..향년 85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집필한 양근승 작가가 별세했다.
양근승 작가는 3년 간 폐암으로 투병 중, 오늘(25일) 세상을 떠났다.
양근승 작가는 1962년 KBS 신춘방송극 릴레이에서 '나비의 숨소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방송에 데뷔했다.
한편 양근승 작가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집필한 양근승 작가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양근승 작가는 3년 간 폐암으로 투병 중, 오늘(25일) 세상을 떠났다.
양근승 작가는 1962년 KBS 신춘방송극 릴레이에서 '나비의 숨소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꽃바람', 'TV소설 영원한 미소', '어머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세여자'는 물론, 영화 '고향에 진달래', '첫손님', '약속', '제갈맹순이' 등을 집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는 1990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된 농촌드라마로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92년 제28회 백상예술대상 TV극본상을 수상한 양 작가는 1998년에는 제3회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2007년에는 KBS 연기대상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양근승 작가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7일에 진행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국, ♥핑크빛..여친과 함께 있는 모습 딱 걸려
- 달샤벳 출신, 그룹 해체 후 올누드 촬영..심경 고백
- [단독] 옥택연, 첫 공개 열애..상대 알고 보니 '헉'
- '비인두암 극복' 김우빈, 확 달라진 외모 '깜짝'
- '장동건♥' 고소영, 마트서 화보 촬영? 런웨이 만든 포스
- "연습생 연애 금지인데" 뱀뱀·나연, 묘한 짝사랑 고백…JYP ♥스토리 재밌네 [엑's 이슈]
- '아내도 6억 투자'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파기 "거짓 기재로 금전 이익" [엑's 이슈]
- 아일릿 공개적으로 감쌌다…박진영 보여준 '어른의 품격' [엑's 이슈]
- "쭈글쭈글한데" 이효리, 드디어 '텐미닛' 본인 등판…20년 전 아냐? [엑's 이슈]
- "눈떠보니 고인·애 아빠", 크리에이터→외국인 안 가리는 '황당' 가짜뉴스 [엑's 이슈]